센터 운영 철학

첫째, 심리학 전문교육과 임상 훈련을 받은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진행합니다.
치유의 전문가들은 심리학 및 정신분석 전공자이며, 상담 실무 경험이 10년 이상입니다. 
상담심리사 1급의 경우 취득까지 논문 게재, 수년의 상담 경력, 슈퍼비젼을 통한 지도감독 60회 이상, 집단상담 참여 30시간 이상을 수련하여 검증 받습니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가 전문가의 경우 역시 수년의 분석 경력, 슈퍼비젼을 통한 지도감독 50시간 이상, 개인분석 받은 경험 150시간 이상을 마친 후 검증 받습니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 논문을 모두 통과 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수련이 오래 걸리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전반의 방대한 이론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윤리적인 태도를 지도 감독 받아 내담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 전문가가 최상의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합니다.
상담은 타인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상담자의 인간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결국, 상담자에게 좋은 환경일 때 내담자에게 오로지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사업가가 운영하면 상업적인 판단으로 상담과정을 평가, 개입하여, 전문가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치유심리전문가그룹은 상담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편안하게 독자적인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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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과학자-실무자 모델을 넘어선, 삶의 모델인 상담자를 지향합니다.
상담자는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충만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삶의 모델을 지향합니다. 
행복한 사람만이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상담자 스스로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상담자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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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다문화, 소수자 옹호, 사회정의 상담을 지향합니다.
심리 전문가는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현상에 대해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혐오와 차별, 학대, 빈곤과 소득 격차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기 보다는, 약자가 보호 받아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 환경 개선, 소수자 옹호 등 적극적인 전문가의 사회적 역활에 대해서 고민해 나가겠습니다.